현대시
2015.08.17 11:32

갈등葛藤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갈등葛藤
-2004, 갑신년을 보내며
  
                   오정방
  

  
많은 사람들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사이에서
될 수 있는 것과
될 수 없는 것 사이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얻을 수 없는 것 사이에서
잡을 수 있는 것과
잡을 수 없는 것 사이에서
가질 수 있는 것과
가질 수 없는 것 사이에서
도울 수 있는 것과
도울 수 없는 것 사이에서
이룰 수 있는 것과
이룰 수 없는 것 사이에서
매우 힘쓰며 애쓰며
또 고민하며 갈등하며
한 해를 맥없이 보낸다

나라고 어찌 예외이겠는가?

                   <2004. 12. 31>

?

  1. 8. 월드컵, 에펠탑이 휘청거림을 보았노라

  2. WBC, 대한민국 값진 준우승!

  3. WBC, 반드시 정상에 우뚝서라!

  4. 가을 속을 거닐며

  5. 가을과 인생

  6. 가을맞이

  7. 가을은

  8. 가을을 만나고 오다

  9. 가을을 품고 강물은 흐른다

  10. 가을이 비에 젖고 있다

  11. 가을이 울고 있다

  12. 가을이 조랑 조랑

  13. 가을인줄 알겠습니다

  14. 가자미 식혜

  15. 간만에 오시는 비

  16. 갈등葛藤

  17. 갈등葛藤

  18. 강가에 서서

  19. 강원도 찰옥수수

  20. 걱정마라!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0
어제:
3
전체:
193,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