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8.17 11:54

독도 치욕의 날에

조회 수 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독도 치욕의 날에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의결을 보고
  오정방
  

모를 일이로다
정말 모를 일이로다
분명한 남의 땅을 가지고
‘다케시마의 날’까지 제정하고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쓰는
저 일본의 야만적인 심보를

참으로 모를 일이로다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한국의 영토가 명백한 독도를
역사는 멸시하고
지리는 무시하고
국제법은 경시하는
저 일본의 사악한 속셈을

지혜를 모아야 한다
큰 힘을 길러야 한다
정신적으로 단단히 무장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깨뜨려야 한다
저 일본의 침략적인 근성을

                  <2005. 3. 16>



  
*현지시간으로 3월 16일 오전 11시 25분에
한국의 강력한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시마네현 의회는 예상대로 조례안을
의결,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확정했다.
일본은 우리의 독도를 '다케시마'(죽도竹島)
라고 칭한다.
한국정부는 결의안 철폐를 주장하고 나섰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현대시 춘우야곡春雨夜曲 오정방 2015.08.17 62
283 현대시 바람도 맛이 있다 오정방 2015.08.29 62
282 현대시 꼬마 첼리스트 오정방 2015.09.16 62
281 현대시 시인의 병실 오정방 2015.09.16 62
280 현대시 소나무여, 미안하다 오정방 2015.08.25 63
279 현대시 다뉴브 강의 추억 오정방 2015.09.24 63
278 현대시 일본아, 독도를 욕되게 마라 오정방 2015.08.17 64
277 현대시 그리워 한 죄밖에 오정방 2015.09.10 64
276 현대시 읽을 수 없는 e-mail 오정방 2015.09.10 64
275 현대시 골무 오정방 2015.09.12 64
274 현대시 태평양을 바라보며 오정방 2015.09.01 65
» 현대시 독도 치욕의 날에 오정방 2015.08.17 65
272 현대시 바람의 집은 숲이다 오정방 2015.08.29 65
271 현대시 산울림 오정방 2015.08.13 66
270 현대시 시간을 붙들어매고 싶었다 오정방 2015.08.13 66
269 현대시 이럴 땐 큰 박수를! 오정방 2015.08.13 66
268 현대시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면 오정방 2015.09.01 67
267 현대시 낙엽이 깔린 길 오정방 2015.08.13 67
266 현대시 바람에게 물어봐 오정방 2015.08.18 67
265 현대시 자명종自鳴鐘 오정방 2015.08.27 6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3 Next
/ 23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8
어제:
5
전체:
193,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