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8.25 06:22

너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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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집 앞

  오정방
  

  

오늘도 나는 너집 앞을 서성거린다
아는지 모르는지,
아니 네가 알던 모르던 그것은
지금 내가 별로 상관할바 아니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오늘도 그냥 자연스런 일상처럼
너집 앞을 맴돌고 있다는 사실이다
행여나 그 소중한 시간에
대문을 열고 나설 너의 활짝 핀 모습
한 번쯤 볼 수 있을까 기대하고서

                    <200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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