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8.27 06:26

자명종自鳴鐘

조회 수 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명종自鳴鐘

  오정방
  

  

밤 잠들기 전 너에게 부탁한다
새벽 네시 반
정한 그 시간에 깨워달라고

너는 언제나 순종했다
어김없이지시한 그 시간에
너는 울어주었고 나는 일어났다

누가 너를 대신할 수 있으리
죽음처럼 깊은 잠속에 있는데
현실같은 잦은 꿈속에 있는데

<2006. 8. 4>

?

  1. 학鶴은 소나무가 아니면 앉지 않는다

  2. 풀벌레 우는 까닭이

  3. 사람 바라보기

  4. 17

  5. 불루베리 따기

  6. 그대와 함께라면

  7. 무더운 2006년 입추立秋

  8. 자명종自鳴鐘

  9. 7월이여 잘가라!

  10. 그녀는 스무 한 살에 아름다운 동해를 처음 보았다

  11. 물구나무 서기

  12. 자연自然은

  13. 똑같은 시는 두 번 쓰여지지 않는다

  14. 불보다 물이 더 무섭다

  15. 백록담의 추억

  16. 내가 자꾸 시를 써보는 이유

  17. *오정방의 2006 독일 월드컵 축구시 묶음(총10편)

  18. 월드컵 16강 진출 좌절, 역시 알프스는 높았다

  19. 월드컵, 스위스 시계를 멎게 하라!

  20. 8. 월드컵, 에펠탑이 휘청거림을 보았노라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3 Next
/ 23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1
어제:
3
전체:
19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