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코스모스 오정방 코스모스가 바람을 흔들지 못하므로 바람이 코스모스를 마구 흔든다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들이 바람에 흔들려 간지러운듯 몸을 비틀며 하늘하늘 춤을 춘다 푸른하늘이 머리 위에서 점점 멀어져 가므로 쳐다보느라 고개가 아플텐데도 얼굴엔 함빡 미소를 머금고 기꺼이 손만 흔들어대는 저 여유로움 <2006. 10. 3>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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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현대시 | 독도에 갈 때엔 | 오정방 | 2015.08.17 | 102 |
63 | 현대시 | 독도에 처음 가십니까? | 오정방 | 2015.08.17 | 28 |
62 | 현대시 | 총 대신 붓을 들고 독도로 간다 | 오정방 | 2015.08.17 | 83 |
61 | 현대시 | 독도 치욕의 날에 | 오정방 | 2015.08.17 | 65 |
60 | 현대시 | 나, 독도의 소망 | 오정방 | 2015.08.17 | 23 |
59 | 현대시 | 일본아, 독도를 욕되게 마라 | 오정방 | 2015.08.17 | 64 |
58 | 현대시 | 맑고 푸른 하늘에 | 오정방 | 2015.08.17 | 106 |
57 | 현대시 | 손등을 바라보다 문득 | 오정방 | 2015.08.17 | 54 |
56 | 현대시 | 기다림에 대하여 | 오정방 | 2015.08.17 | 30 |
55 | 현대시 | 독도를 자연 그대로 있게하라 | 오정방 | 2015.08.17 | 20 |
54 | 현대시 | 정월 대보름 달을 품고 | 오정방 | 2015.08.17 | 92 |
53 | 현대시 | 아들의 반란 | 오정방 | 2015.08.17 | 103 |
52 | 현대시 | 팔불출八不出 | 오정방 | 2015.08.17 | 51 |
51 | 현대시 | 고향유정故鄕有情 | 오정방 | 2015.08.17 | 39 |
50 | 현대시 | 여명黎明 | 오정방 | 2015.08.17 | 41 |
49 | 현대시 | 누구나 | 오정방 | 2015.08.17 | 18 |
48 | 현대시 | 입춘소식 | 오정방 | 2015.08.17 | 26 |
47 | 현대시 | 과부寡婦, 함부로 부르지 마라 | 오정방 | 2015.08.17 | 129 |
46 | 현대시 | 안개낀 아침 | 오정방 | 2015.08.17 | 27 |
45 | 현대시 | 첫눈은 아직 오시지 않고 | 오정방 | 2015.08.17 | 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