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가슴으로
오정방
시인의 가슴으로 바라볼 일이다
사물을 바라볼 때,
이웃을 바라볼 때,
자연을 바라볼 때
따뜻한
시인의 느낌으로 바라볼 일이다
선입견으로 사물을 바라보지 말고,
견제심으로 이웃을 바라보지 말고,
무관심으로 자연을 바라보지 말며
믿음으로 사물을,
사랑으로 이웃을,
감격으로 자연을
선한 시인의
넉넉한 가슴으로 바라볼 일이다
<2008. 5. 1>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4 | 현대시 | 만소장滿笑莊의 가을 밤 | 오정방 | 2015.09.14 | 67 |
263 | 현대시 | 샌프란시스코 만(灣)의 낙조 | 오정방 | 2015.09.25 | 67 |
262 | 현대시 | 요세미티의 달 | 오정방 | 2015.09.25 | 67 |
261 | 현대시 | 독도의 친구는 바람이다 | 오정방 | 2015.09.25 | 67 |
260 | 현대시 | 아침바다 | 오정방 | 2023.08.24 | 67 |
259 | 현대시 | 하프 돔(Half Dome) | 오정방 | 2015.09.25 | 68 |
258 | 현대시 | 독도찬가獨島讚歌 | 오정방 | 2015.08.17 | 69 |
257 | 현대시 | 웅비雄飛하라, 대한민국이여! | 오정방 | 2015.09.15 | 69 |
256 | 현대시 | 등산 중에 | 오정방 | 2015.08.18 | 70 |
255 | 현대시 | 똑같은 시는 두 번 쓰여지지 않는다 | 오정방 | 2015.08.27 | 70 |
254 | 현대시 | 마음의 불 | 오정방 | 2015.09.10 | 70 |
253 | 현대시 | 신기루蜃氣樓 | 오정방 | 2015.09.10 | 70 |
252 | 현대시 | 월드컵 축구, 4년 뒤를 기약하자! | 오정방 | 2015.09.16 | 70 |
251 | 현대시 | 그 첫 번째 보름달 | 오정방 | 2015.09.24 | 70 |
250 | 현대시 | 제 자리에 놓아두기 | 오정방 | 2015.08.29 | 71 |
249 | 현대시 | 꽃망울 터지는 소리 | 오정방 | 2015.09.08 | 71 |
248 | 현대시 | 잠 버릇 | 오정방 | 2015.09.10 | 71 |
247 | 현대시 | 청춘에 대하여... | 오정방 | 2015.09.16 | 71 |
246 | 현대시 | 7월이여 잘가라! | 오정방 | 2015.08.27 | 72 |
245 | 현대시 | 가을인줄 알겠습니다 | 오정방 | 2015.09.17 | 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