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9.15 05:13

11월과 다음 해 1월 중간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과 다음 해 1월 중간

  오정방
  

  


… 그 사이엔 아쉬움이 쌓여 있다
… 그 사이엔 기대감이 숨어 있다
12월은 그래서
길기도 하고 한 편으론 짧기도 하다
지난 날의
채워지지 못한 것
이뤄지지 못한 것
하나같이 아쉽게만 느껴지고
오는 날의
바라고 꿈꾸는 것
미지로 다가올 것
한결같이 기대감만 용솟는다

<2009. 12. 17>

?

  1. 부르즈 두바이 Bruj Dubai

  2. 웅비雄飛하라, 대한민국이여!

  3. 아직은 이별의 노래를 부를 때가 아니다

  4. 11월과 다음 해 1월 중간

  5. 불혹不惑의 딸에게!

  6. 가을이 비에 젖고 있다

  7. 독도여, 영원하라!

  8. 아내의 불라우스를 대려주다

  9. 만소장滿笑莊의 가을 밤

  10. 포도송이와 소녀

  11. 내 고향 ‘백암온천 백일홍 꽃길’

  12. 노인老人

  13. 하현下弦달

  14. 내일 해는 내일 뜬다

  15. 연鳶은 연줄 길이만큼만 날아오른다

  16. 사랑은 져주는 것이다

  17. 가자미 식혜

  18. 변화變化와 변절變節

  19. 부추김치

  20. 시시종종時時種種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1
어제:
193
전체:
19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