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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6 08:10

월드컵 16강, 그 마지막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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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그 마지막 관문!

오정방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1차 리그에서
그리스를 2:0으로 기분 좋게 이겼으나
2차 전에서 강적 아르헨티나를 만나
전적 1:4로 패배한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
이제 16강을 향한 최후의 관문앞에 섰다

대 나이지리아와 맞붙는 3차 리그
‘파부침주’ 破釜沈舟란 각오로
허정무 감독의 결연한 임전의지가
마침내 시험대에 오르는 시점
온 국민은 우리 태극전사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응원과 승리의 기도를 아끼지 않는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국민의 열망에 호응하여 기필코 이겨야 한다
경우의 수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않겠다
비기거나 진다는 것은 염두에 두지도 않겠다

난적 나이지리아를 보기좋게 이기고
당당히 16강에 들어가야만이
8강이라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니, 2002년 서울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재현해 볼 꿈이라도 한 번 꿀 수 있기 때문이다

<2010. 6. 21>
................................................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3차전 대 나이지리아 전이
6월 22일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파부침주破釜沈舟:병사들이 솥을 깨뜨리고 배를 침몰
시킨다는 뜻에서 살아서 돌아가지 않을 각오로 크게
싸움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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