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나이다
오정방
특별히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말
너무 쉽게 얘기할 일이 아니다
시대도 변하고 관심사도 변해
오십 다르고 육십이 달랐는데
칠십에 들어서니 더욱 다름에랴
몸이 틀리고 마음도 많이 다른데
세상 보는 눈조차 더 달라진다
나이는 그저 숫자일뿐이란 말
격려차원에서 편히 얘기하고
위로나 될듯해 가볍게 말하지만
나이는 나이임을 어찌 부인하랴
<2011. 1. 22>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 | 현대시 | 하모니카 | 오정방 | 2015.08.18 | 241 |
83 | 현대시 | 당신이 꽃밭에 있을 때 | 오정방 | 2015.08.18 | 116 |
82 | 현대시 | 사랑의 매를 맞아본 사람은 안다 | 오정방 | 2015.08.18 | 203 |
81 | 현대시 | 나무가지를 보면 바람이 보인다 | 오정방 | 2015.08.18 | 184 |
80 | 현대시 | 바람이 부는 또 다른 까닭은 | 오정방 | 2015.08.18 | 212 |
79 | 현대시 | 묘혈墓穴을 스스로 파는 일본의 독도역사逆史 | 오정방 | 2015.08.18 | 107 |
78 | 현대시 |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 오정방 | 2015.08.18 | 206 |
77 | 현대시 | 독도의 새 지도地圖를 그리고 싶다 | 오정방 | 2015.08.17 | 184 |
76 | 현대시 | 독도의 탕건봉宕巾峰 | 오정방 | 2015.08.17 | 241 |
75 | 현대시 | 당신의 진주 목걸이에선 | 오정방 | 2015.08.17 | 177 |
74 | 현대시 | 물과 바람 | 오정방 | 2015.08.17 | 101 |
73 | 현대시 | 춘우야곡春雨夜曲 | 오정방 | 2015.08.17 | 62 |
72 | 현대시 | 독도만세獨島萬歲! | 오정방 | 2015.08.17 | 27 |
71 | 현대시 | 독도등대 | 오정방 | 2015.08.17 | 55 |
70 | 현대시 | 독도의 엄지바위 | 오정방 | 2015.08.17 | 114 |
69 | 현대시 | 독도에 이르러 가슴이 벅차거든 | 오정방 | 2015.08.17 | 39 |
68 | 현대시 | 꿈속의 독도에는 | 오정방 | 2015.08.17 | 17 |
67 | 현대시 | 독도호, 독도호여! | 오정방 | 2015.08.17 | 43 |
66 | 현대시 | 독도찬가獨島讚歌 | 오정방 | 2015.08.17 | 69 |
65 | 현대시 | 독도, 네 이름만 들어도 | 오정방 | 2015.08.17 | 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