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나이다
오정방
특별히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말
너무 쉽게 얘기할 일이 아니다
시대도 변하고 관심사도 변해
오십 다르고 육십이 달랐는데
칠십에 들어서니 더욱 다름에랴
몸이 틀리고 마음도 많이 다른데
세상 보는 눈조차 더 달라진다
나이는 그저 숫자일뿐이란 말
격려차원에서 편히 얘기하고
위로나 될듯해 가볍게 말하지만
나이는 나이임을 어찌 부인하랴
<2011. 1. 22>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 | 현대시 | 기차역사 주변엔 왜 코스모스가 많은가? | 오정방 | 2015.08.29 | 137 |
83 | 현대시 | 기억 속의 가을운동회 | 오정방 | 2015.08.29 | 80 |
82 | 현대시 | 기심己心 | 오정방 | 2015.08.13 | 36 |
81 | 현대시 | 기다림에 대하여 | 오정방 | 2015.08.17 | 30 |
80 | 현대시 | 기다림 | 오정방 | 2015.09.24 | 39 |
79 | 현대시 | 기념시/ 역사를 교훈으로! | 오정방 | 2015.09.16 | 48 |
78 | 현대시 | 그저, 바라보기만 하리라 | 오정방 | 2015.08.12 | 59 |
77 | 현대시 | 그리워 한 죄밖에 | 오정방 | 2015.09.10 | 64 |
76 | 현대시 | 그리움에 대하여 | 오정방 | 2015.09.10 | 332 |
75 | 현대시 | 그런 마을에서 | 오정방 | 2015.08.12 | 48 |
74 | 현대시 | 그래서 정말 미안하다 | 오정방 | 2015.09.10 | 54 |
73 | 현대시 |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면 | 오정방 | 2015.09.10 | 85 |
72 | 현대시 | 그들은 천사였다 | 오정방 | 2015.08.25 | 98 |
71 | 현대시 | 그들은 웃기만 할 뿐 | 오정방 | 2015.09.12 | 171 |
70 | 현대시 | 그대와 함께라면 | 오정방 | 2015.08.27 | 75 |
69 | 현대시 | 그는 끝내 살아서 돌아오지 못했다 | 오정방 | 2015.08.29 | 133 |
68 | 현대시 | 그녀의 자살自殺은 타살他殺이다 | 오정방 | 2015.09.10 | 129 |
67 | 현대시 | 그녀는 스무 한 살에 아름다운 동해를 처음 보았다 | 오정방 | 2015.08.27 | 160 |
66 | 현대시 | 그 첫 번째 보름달 | 오정방 | 2015.09.24 | 70 |
65 | 현대시 | 그 독도가 다시 그립다! | 오정방 | 2023.07.28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