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2 - 제566돌 한글날에 오정방 한글, 성군 세종대왕이 창제하여 반포한 훈민정음 시대를 따라서 언문 반절 국문을 거쳐 한글이라고 자리 잡아 오늘에 이른 우리 글자 갈고 닦고 보듬어서 후세에 길이길이 물려줘야할 최고의 유산 전 세계에서도 가장 으뜸가는 문자 한글 닿소리 홀소리 자모 문자 모두 24자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글자 수 총 11,172자 이 총 글자 11,172자 속에는 꽃들의 이름도 있고 나무들의 이름도 있고 새들의 이름도 있고 물고기들의 이름도 있고 산들의 이름도 있고 강들의 이름도 있고 곤충들의 이름도 있고 별들의 이름도 있고 각 나라의 이름도 있고 임금들의 이름도 있고 선생님들의 이름도 있고 동무들의 이름도 있고 남자들의 이름도 있고 여자들의 이름도 있고 아버지의 이름도 있고 어머니의 이름도 있고 너의 이름도 있고 나의 이름도 있다 쓸 수 있는 것은 다 말로 할 수 있고 말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적을 수 있는 한글, 참 잘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고유 글자 <2012. 10. 9> …………………………………………………… *한글은 이조 제4대 세종대왕이 1446년에 창제 반포.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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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 현대시 | 산 정상에 올라 | 오정방 | 2015.08.13 | 137 |
423 | 현대시 | 시월, 단풍들의 하산 | 오정방 | 2015.08.13 | 39 |
422 | 현대시 | 산울림 | 오정방 | 2015.08.13 | 67 |
421 | 현대시 | 산정山頂에 이르고자 하면 | 오정방 | 2015.08.13 | 14 |
420 | 현대시 | 엘에이에 비가 오신단다 | 오정방 | 2015.08.13 | 196 |
419 | 현대시 | 아내가 기쁘면 | 오정방 | 2015.08.13 | 41 |
418 | 현대시 | 가을이 조랑 조랑 | 오정방 | 2015.08.13 | 175 |
417 | 현대시 | 마음을 주었다가 혹 돌려받지 못한다해도 | 오정방 | 2015.08.13 | 30 |
416 | 현대시 | 낙엽이 깔린 길 | 오정방 | 2015.08.13 | 68 |
415 | 현대시 | 칠면조 | 오정방 | 2015.08.13 | 58 |
414 | 현대시 | 낙엽을 쓸어내버린 이유는 | 오정방 | 2015.08.13 | 198 |
413 | 현대시 | 시간을 붙들어매고 싶었다 | 오정방 | 2015.08.13 | 69 |
412 | 현대시 | 11월 종야終夜에 | 오정방 | 2015.08.13 | 28 |
411 | 현대시 | 고향의 꿈 | 오정방 | 2015.08.13 | 25 |
410 | 현대시 | 이럴 땐 큰 박수를! | 오정방 | 2015.08.13 | 68 |
409 | 현대시 | 아름다운 기억으로 | 오정방 | 2015.08.13 | 26 |
408 | 현대시 | 석별惜別 | 오정방 | 2015.08.13 | 59 |
407 | 현대시 | 독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 오정방 | 2015.08.13 | 75 |
406 | 현대시 | 기심己心 | 오정방 | 2015.08.13 | 37 |
405 | 현대시 | 무욕無慾 | 오정방 | 2015.08.13 | 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