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앓는 지구촌
오정방
가을비 토닥대며
지붕을 때리는데
처처의 재해소식
참으로 심난하다
지구촌
편안한 날이
하루라도 없구나
<2005. 10. 10>
*거의 매일 이라크의 자폭저항은 말할 것도 없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도 모를 테러의 불안도 큰데
최근들어 미국의 2차례에 걸친 허리케인 재해와
엘에이 근교 대형 산불, 과테말라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수 천명이 사망한데 이어 또 파키스탄의
대지진으로 인하여 수만명이 사망했는데 이제 또
조류독감의 여파가 이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왠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 | 현대시조 | 거울보기 | 오정방 | 2015.08.17 | 84 |
71 | 현대시조 | 여상如常 | 오정방 | 2015.09.14 | 81 |
70 | 현대시조 | 화촉華燭 그 이후 1 | 오정방 | 2015.09.10 | 78 |
69 | 현대시조 | 무상無常 | 오정방 | 2015.09.12 | 76 |
68 | 현대시조 | 어머니 묘소에서 | 오정방 | 2015.09.15 | 76 |
67 | 현대시조 | 태평양의 파도소리 | 오정방 | 2023.08.24 | 76 |
66 | 현대시조 | 부추꽃도 아름답다 | 오정방 | 2023.08.24 | 75 |
65 | 현대시조 | 아들의 불혹不惑 | 오정방 | 2015.09.24 | 74 |
64 | 현대시조 | 주마가편走馬加鞭 | 오정방 | 2015.09.12 | 73 |
63 | 현대시조 | 한가위 보름달이 | 오정방 | 2015.08.12 | 70 |
62 | 현대시조 | 그림자 | 오정방 | 2023.09.17 | 69 |
61 | 현대시조 | 푸른하늘 | 오정방 | 2023.08.24 | 68 |
60 | 현대시조 | 꿈길에서 | 오정방 | 2015.09.14 | 67 |
59 | 현대시조 | 설천雪天 | 오정방 | 2015.09.15 | 67 |
58 | 현대시조 | 그 사이에 흘러간 이만큼의 세월 | 오정방 | 2015.09.24 | 67 |
57 | 현대시조 | 후드 산 | 오정방 | 2023.08.24 | 67 |
» | 현대시조 | 몸살 앓는 지구촌 | 오정방 | 2015.08.25 | 66 |
55 | 현대시조 | (3행시) 이승만 | 오정방 | 2023.08.24 | 66 |
54 | 현대시조 | 물드는 9월 | 오정방 | 2023.09.17 | 66 |
53 | 현대시조 | 촌철살인寸鐵殺人 | 오정방 | 2015.09.12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