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0 09:25

폭설暴雪

조회 수 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폭설暴雪
  
  오정방
  
  
  
*
폭설이 계속되니
천지가 새하얗다

설국이 어데멘고
여기가 거길런가

이대로
살아라 하면
실성하고 말겠네


*
영하의 기온에다
설상에 가설인데

갑자기 궁금하다
끊겨진 새소리가

사람도
이러할진데
날짐승은 어떨고

<2008. 12. 22>


  
  
*포틀랜드 일원은 1주일 이상 내린 눈으로 인하여
거의 철시하다 싶이 되었다. 40년만에 2피트 이상
내린 눈과 영하의 날씨관계로 성탄축하 주일예배도
교회에서 드리지 못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 현대시조 거울보기 오정방 2015.08.17 84
71 현대시조 여상如常 오정방 2015.09.14 81
70 현대시조 화촉華燭 그 이후 1 오정방 2015.09.10 78
69 현대시조 무상無常 오정방 2015.09.12 76
68 현대시조 어머니 묘소에서 오정방 2015.09.15 76
67 현대시조 태평양의 파도소리 오정방 2023.08.24 76
66 현대시조 부추꽃도 아름답다 오정방 2023.08.24 75
65 현대시조 아들의 불혹不惑 오정방 2015.09.24 74
64 현대시조 주마가편走馬加鞭 오정방 2015.09.12 73
63 현대시조 한가위 보름달이 오정방 2015.08.12 70
62 현대시조 그림자 오정방 2023.09.17 69
61 현대시조 (3행시) 이승만 오정방 2023.08.24 68
60 현대시조 푸른하늘 오정방 2023.08.24 68
59 현대시조 꿈길에서 오정방 2015.09.14 67
58 현대시조 설천雪天 오정방 2015.09.15 67
57 현대시조 그 사이에 흘러간 이만큼의 세월 오정방 2015.09.24 67
56 현대시조 후드 산 오정방 2023.08.24 67
55 현대시조 몸살 앓는 지구촌 오정방 2015.08.25 66
54 현대시조 물드는 9월 오정방 2023.09.17 66
53 현대시조 촌철살인寸鐵殺人 오정방 2015.09.12 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9
어제:
4
전체:
194,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