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6 08:17

추석秋夕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추석秋夕

오정방



한가위 중추가절
제일가는 큰 명절에
고개를 길게 뽑아
고국하늘 향한채로
눈감고
그리는 그림
보고 싶은 모습들


십오야 둥근달이
휘영청 떠있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차분하게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얼굴들
하나하나 보인다

?
  • ?
    오정방 2015.09.16 08:17
    오정방 (2010-09-23 09:22:21)

    *이 시조는 수 년 전에 쓰여진 것인데 연도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어느 검색창에서 발견
    하고 여기 올려두었습니다. <문학의즐거움>
    홈피 폐쇄로 많은 작품을 잃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현대시조 추석秋夕 1 오정방 2015.09.16 53
71 현대시조 사영부답師影不踏 오정방 2015.08.18 54
70 현대시조 폭설暴雪 오정방 2015.09.10 54
69 현대시조 오솔길 오정방 2023.08.24 54
68 현대시조 불루베리 U-pick 오정방 2023.08.24 55
67 현대시조 수선화 생각 오정방 2023.08.24 59
66 현대시조 휘황한 달빛 오정방 2015.08.25 60
65 현대시조 정월 대보름 달 오정방 2015.08.26 62
64 현대시조 이국의 정월 대보름 오정방 2015.09.17 62
63 현대시조 8월의 노래 오정방 2023.08.24 62
62 현대시조 컬럼비아 강가에서 오정방 2023.08.24 63
61 현대시조 촌철살인寸鐵殺人 오정방 2015.09.12 64
60 현대시조 불덩이 같은 태양 오정방 2023.08.24 64
59 현대시조 몸살 앓는 지구촌 오정방 2015.08.25 66
58 현대시조 (3행시) 이승만 오정방 2023.08.24 66
57 현대시조 물드는 9월 오정방 2023.09.17 66
56 현대시조 꿈길에서 오정방 2015.09.14 67
55 현대시조 설천雪天 오정방 2015.09.15 67
54 현대시조 그 사이에 흘러간 이만큼의 세월 오정방 2015.09.24 67
53 현대시조 후드 산 오정방 2023.08.24 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4
어제:
21
전체:
194,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