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
오정방
한가위 중추가절
제일가는 큰 명절에
고개를 길게 뽑아
고국하늘 향한채로
눈감고
그리는 그림
보고 싶은 모습들
십오야 둥근달이
휘영청 떠있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차분하게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얼굴들
하나하나 보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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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 현대시조 | 상생공영相生共榮 | 오정방 | 2015.09.15 | 39 |
71 | 현대시조 | 어머니 묘소에서 | 오정방 | 2015.09.15 | 76 |
70 | 현대시조 | 3행시 / 이명박 | 오정방 | 2015.09.15 | 126 |
69 | 현대시조 | 청와대 | 오정방 | 2015.09.15 | 45 |
68 | 현대시조 | 통일 | 오정방 | 2015.09.15 | 50 |
67 | 현대시조 | 노산 선생 묘소참배 | 오정방 | 2015.09.15 | 170 |
66 | 현대시조 | 바다를 품은 친구 | 오정방 | 2015.09.15 | 50 |
65 | 현대시조 | 호사다마好事多魔 | 오정방 | 2015.09.15 | 102 |
64 | 현대시조 | 설천雪天 | 오정방 | 2015.09.15 | 67 |
63 | 현대시조 | 세월歲月 | 오정방 | 2015.09.15 | 20 |
62 | 현대시조 | 입동지절立冬之節 | 오정방 | 2015.09.15 | 225 |
61 | 현대시조 | 향훈만당香薰滿堂 | 오정방 | 2015.09.15 | 91 |
60 | 현대시조 | 꿈길에서 | 오정방 | 2015.09.14 | 67 |
59 | 현대시조 | 지족상락知足常樂 | 오정방 | 2015.09.14 | 238 |
58 | 현대시조 | 생자필멸生者必滅 | 오정방 | 2015.09.14 | 125 |
57 | 현대시조 | 속내 | 오정방 | 2015.09.14 | 36 |
56 | 현대시조 | 가을의 전령傳令 | 오정방 | 2015.09.14 | 117 |
55 | 현대시조 | 유구무언有口無言 속에 | 오정방 | 2015.09.14 | 86 |
54 | 현대시조 | 불관지사不關之事 | 오정방 | 2015.09.14 | 114 |
53 | 현대시조 | 여상如常 | 오정방 | 2015.09.14 | 81 |
*이 시조는 수 년 전에 쓰여진 것인데 연도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어느 검색창에서 발견
하고 여기 올려두었습니다. <문학의즐거움>
홈피 폐쇄로 많은 작품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