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
오정방
한가위 중추가절
제일가는 큰 명절에
고개를 길게 뽑아
고국하늘 향한채로
눈감고
그리는 그림
보고 싶은 모습들
십오야 둥근달이
휘영청 떠있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차분하게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얼굴들
하나하나 보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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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현대시조 | 설중매雪中梅 | 오정방 | 2015.09.08 | 44 |
58 | 현대시조 | 선잠 속에서 | 오정방 | 2015.09.12 | 34 |
57 | 현대시조 | 선 잠 | 오정방 | 2015.08.18 | 112 |
56 | 현대시조 | 생자필멸生者必滅 | 오정방 | 2015.09.14 | 125 |
55 | 현대시조 | 상생공영相生共榮 | 오정방 | 2015.09.15 | 39 |
54 | 현대시조 | 삶이 힘들어도 | 오정방 | 2015.08.27 | 42 |
53 | 현대시조 | 산딸기 따기 | 오정방 | 2023.08.24 | 90 |
*이 시조는 수 년 전에 쓰여진 것인데 연도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어느 검색창에서 발견
하고 여기 올려두었습니다. <문학의즐거움>
홈피 폐쇄로 많은 작품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