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두구육羊頭狗肉
오정방
개고기를 팔고프면
개 대가릴 달아야지
사람을 왜 속이나
양 머리를 걸어 놓고
세상에
못할 짓이란
기만하는 것이여
<2011. 10. 15>
오정방
개고기를 팔고프면
개 대가릴 달아야지
사람을 왜 속이나
양 머리를 걸어 놓고
세상에
못할 짓이란
기만하는 것이여
<2011. 10. 15>
세월歲月
세월아
속내
송하미인松下美人
수선화 생각
심사숙고深思熟考
아들의 불혹不惑
아전인수我田引水
아침산책
양두구육羊頭狗肉
어머니 묘소에서
어머니 생각
어진 마음
여상如常
연호정蓮湖亭을 거닐며
오봉산은 알고 있네!
오솔길
유구무언有口無言
유구무언有口無言 속에
이국의 정월 대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