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秋夕
오정방
한가위 중추가절
제일가는 큰 명절에
고개를 길게 뽑아
고국하늘 향한채로
눈감고
그리는 그림
보고 싶은 모습들
십오야 둥근달이
휘영청 떠있는데
머리를 치켜들고
차분하게 바라보니
그리운
얼굴얼굴들
하나하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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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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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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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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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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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불혹不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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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흘러간 이만큼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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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시> 이 나라 잘되도록 굽어 살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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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의 정월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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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불사不老不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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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상 시인 작시 11가곡 목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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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은 알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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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구육羊頭狗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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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모도원日暮途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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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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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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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맞은 고희古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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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秋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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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정蓮湖亭을 거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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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양정望洋亭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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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근 불가원 不可近不可遠
*이 시조는 수 년 전에 쓰여진 것인데 연도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어느 검색창에서 발견
하고 여기 올려두었습니다. <문학의즐거움>
홈피 폐쇄로 많은 작품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