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소!
오정방
그립다 생각하니 더더욱 그리워져
눈감아 떨쳐보나 오히려 되살아나
그립소! 이 한마디를 도로 하고 말더라
보곺다 생각하니 한층더 보고파져
눈감아 지우려도 생생히 그려지니
보곺소! 이 말 한마디 아니할 수 없더라
<2012. 11. 14>
*장르:시조
-
아침산책
-
동무생각
-
정월 대보름 달
-
그립소!
-
아들의 불혹不惑
-
그 사이에 흘러간 이만큼의 세월
-
<추모시> 이 나라 잘되도록 굽어 살피소서!
-
이국의 정월 대보름
-
불로불사不老不死
-
이은상 시인 작시 11가곡 목록가
-
오봉산은 알고 있네!
-
양두구육羊頭狗肉
-
일모도원日暮途遠
-
몸
-
그의 손이 닿기만 하면…
-
내가 맞은 고희古稀
-
추석秋夕
-
연호정蓮湖亭을 거닐며
-
망양정望洋亭에 올라
-
불가근 불가원 不可近不可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