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앓는 지구촌
오정방
가을비 토닥대며
지붕을 때리는데
처처의 재해소식
참으로 심난하다
지구촌
편안한 날이
하루라도 없구나
<2005. 10. 10>
*거의 매일 이라크의 자폭저항은 말할 것도 없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도 모를 테러의 불안도 큰데
최근들어 미국의 2차례에 걸친 허리케인 재해와
엘에이 근교 대형 산불, 과테말라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수 천명이 사망한데 이어 또 파키스탄의
대지진으로 인하여 수만명이 사망했는데 이제 또
조류독감의 여파가 이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왠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 | 현대시조 | 설중매雪中梅 | 오정방 | 2015.09.08 | 44 |
31 | 현대시조 | 겨울나무 | 오정방 | 2015.09.08 | 24 |
30 | 현대시조 | 해맞이迎年 | 오정방 | 2015.09.08 | 40 |
29 | 현대시조 | 꿈깬 뒤 | 오정방 | 2015.09.01 | 46 |
28 | 현대시조 | 꽃비가 내리시네 | 오정방 | 2015.09.01 | 121 |
27 | 현대시조 | 봄이 오는 길목 | 오정방 | 2015.08.29 | 45 |
26 | 현대시조 | 겨울비 내리는 소리에 | 오정방 | 2015.08.29 | 46 |
25 | 현대시조 | 삶이 힘들어도 | 오정방 | 2015.08.27 | 42 |
24 | 현대시조 | 보이지 않거든 눈을 감아보렴 | 오정방 | 2015.08.27 | 176 |
23 | 현대시조 | 꿈속인들 | 오정방 | 2015.08.27 | 35 |
22 | 현대시조 | 할미꽃 | 오정방 | 2015.08.27 | 93 |
21 | 현대시조 | 마지막 불효 | 오정방 | 2015.08.26 | 193 |
20 | 현대시조 | 어머니 생각 | 오정방 | 2015.08.26 | 31 |
19 | 현대시조 | 봄에 내린 눈 | 오정방 | 2015.08.26 | 122 |
18 | 현대시조 | 이락오비梨落烏飛 | 오정방 | 2015.08.26 | 50 |
17 | 현대시조 | 정월 대보름 달 | 오정방 | 2015.08.26 | 62 |
16 | 현대시조 | 심사숙고深思熟考 | 오정방 | 2015.08.26 | 139 |
15 | 현대시조 | 휘황한 달빛 | 오정방 | 2015.08.25 | 60 |
14 | 현대시조 | 종종 울고 싶을 때가 있지 | 오정방 | 2015.08.25 | 88 |
» | 현대시조 | 몸살 앓는 지구촌 | 오정방 | 2015.08.25 | 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