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가편走馬加鞭
오정방
달리는 준마駿馬라도
채찍을 더할 것은
기력이 충천衝天일 때
더 멀리 가잠일세
속 타서
부지하세월不知何歲月
그냥 두고 못보네
<2009. 3. 5>
-
한가위 보름달이
-
그림자
-
후드 산
-
주마가편走馬加鞭
-
아들의 불혹不惑
-
무상無常
-
어머니 묘소에서
-
부추꽃도 아름답다
-
화촉華燭 그 이후
-
태평양의 파도소리
-
여상如常
-
거울보기
-
유구무언有口無言 속에
-
망양정望洋亭에 올라
-
종종 울고 싶을 때가 있지
-
사랑은
-
향훈만당香薰滿堂
-
산딸기 따기
-
할미꽃
-
눈물이 날 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