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24 07:47

아들의 불혹不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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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불혹不惑
     -아들 규범출생후 14,610번째 날 아침에

오정방



*
아들의 불혹 앞에 세월을 가늠하니
어느새 사십성상 눈깜짝 지나갔네
세상에 귀빠진 그날 그 새벽이 선하다!


*
그사이 아비되어 삼남매 두었으니
자연의 순리따라 축복이 넘치누나
한평생  주님 안에서 오손도손 살거라!


*
하나님 경외하고 이웃을 보살피며
윗사람 공경하고 가정을 잘 이끌되
언제나 잊지말거라 여호와의 은혜를!

< 2012. 11. 4>
……………………………
*1972. 11. 4(음력 9. 29) 목요일 새벽 5시
서울 연희동 차순자 산부인과에서 출생.
*장르: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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