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앓는 지구촌
오정방
가을비 토닥대며
지붕을 때리는데
처처의 재해소식
참으로 심난하다
지구촌
편안한 날이
하루라도 없구나
<2005. 10. 10>
*거의 매일 이라크의 자폭저항은 말할 것도 없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도 모를 테러의 불안도 큰데
최근들어 미국의 2차례에 걸친 허리케인 재해와
엘에이 근교 대형 산불, 과테말라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수 천명이 사망한데 이어 또 파키스탄의
대지진으로 인하여 수만명이 사망했는데 이제 또
조류독감의 여파가 이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왠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2 | 현대시조 | 물드는 9월 | 오정방 | 2023.09.17 | 66 |
111 | 현대시조 | 그림자 | 오정방 | 2023.09.17 | 69 |
110 | 현대시조 | 불루베리 U-pick | 오정방 | 2023.08.24 | 55 |
109 | 현대시조 | 불덩이 같은 태양 | 오정방 | 2023.08.24 | 64 |
108 | 현대시조 | 부추꽃도 아름답다 | 오정방 | 2023.08.24 | 75 |
107 | 현대시조 | 푸른하늘 | 오정방 | 2023.08.24 | 68 |
106 | 현대시조 | 산딸기 따기 | 오정방 | 2023.08.24 | 90 |
105 | 현대시조 | 해바라기의 변 | 오정방 | 2023.08.24 | 47 |
104 | 현대시조 | 컬럼비아 강가에서 | 오정방 | 2023.08.24 | 63 |
103 | 현대시조 | 8월의 노래 | 오정방 | 2023.08.24 | 62 |
102 | 현대시조 | 오솔길 | 오정방 | 2023.08.24 | 54 |
101 | 현대시조 | 장미는 꺾였어도 아름답다 | 오정방 | 2023.08.24 | 50 |
100 | 현대시조 | 태평양의 파도소리 | 오정방 | 2023.08.24 | 76 |
99 | 현대시조 | 7월의 수국 앞에서 | 오정방 | 2023.08.24 | 48 |
98 | 현대시조 | 나라꽃 무궁화 | 오정방 | 2023.08.24 | 46 |
97 | 현대시조 | 후드 산 | 오정방 | 2023.08.24 | 67 |
96 | 현대시조 | 저녁놀 | 오정방 | 2023.08.24 | 98 |
95 | 현대시조 | (3행시) 이승만 | 오정방 | 2023.08.24 | 68 |
94 | 현대시조 | 수선화 생각 | 오정방 | 2023.08.24 | 59 |
93 | 현대시조 | <추모시> 나라를 굽어살피소서! | 오정방 | 2023.08.12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