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앓는 지구촌
오정방
가을비 토닥대며
지붕을 때리는데
처처의 재해소식
참으로 심난하다
지구촌
편안한 날이
하루라도 없구나
<2005. 10. 10>
*거의 매일 이라크의 자폭저항은 말할 것도 없고
언제, 어디서 터질지도 모를 테러의 불안도 큰데
최근들어 미국의 2차례에 걸친 허리케인 재해와
엘에이 근교 대형 산불, 과테말라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수 천명이 사망한데 이어 또 파키스탄의
대지진으로 인하여 수만명이 사망했는데 이제 또
조류독감의 여파가 이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왠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2 | 현대시조 | 종종 울고 싶을 때가 있지 | 오정방 | 2015.08.25 | 88 |
91 | 현대시조 | 조지약차早知若此 | 오정방 | 2015.08.13 | 103 |
90 | 현대시조 | 정월 대보름 달 | 오정방 | 2016.02.23 | 151 |
89 | 현대시조 | 정월 대보름 달 | 오정방 | 2015.08.26 | 62 |
88 | 현대시조 | 저녁놀 | 오정방 | 2023.08.24 | 98 |
87 | 현대시조 | 장미는 꺾였어도 아름답다 | 오정방 | 2023.08.24 | 50 |
86 | 현대시조 | 입동지절立冬之節 | 오정방 | 2015.09.15 | 225 |
85 | 현대시조 | 입동아침 | 오정방 | 2015.08.13 | 173 |
84 | 현대시조 | 일모도원日暮途遠 | 오정방 | 2015.09.17 | 1452 |
83 | 현대시조 | 이은상 시인 작시 11가곡 목록가 | 오정방 | 2015.09.17 | 479 |
82 | 현대시조 | 이상동몽異床同夢 | 오정방 | 2015.08.12 | 53 |
81 | 현대시조 | 이락오비梨落烏飛 | 오정방 | 2015.08.26 | 50 |
80 | 현대시조 | 이국의 정월 대보름 | 오정방 | 2015.09.17 | 62 |
79 | 현대시조 | 유구무언有口無言 속에 | 오정방 | 2015.09.14 | 86 |
78 | 현대시조 | 유구무언有口無言 | 오정방 | 2015.09.12 | 18 |
77 | 현대시조 | 오솔길 | 오정방 | 2023.08.24 | 54 |
76 | 현대시조 | 오봉산은 알고 있네! | 오정방 | 2015.09.17 | 160 |
75 | 현대시조 | 연호정蓮湖亭을 거닐며 | 오정방 | 2015.09.16 | 205 |
74 | 현대시조 | 여상如常 | 오정방 | 2015.09.14 | 81 |
73 | 현대시조 | 어진 마음 | 오정방 | 2015.08.18 | 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