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어머니 생각

by 오정방 posted Aug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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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나를 낳고
잘되라며 비셨겠지

가신지 이십여년
거기서도 궁금하여

살피러
오셨습니까
꿈에 자주 뵙니다

          <2006. 3. 5>


*어머니는 울진 임林 씨(1902-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