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오정방
말할까 아니할까
속으로 끓였구려
한 마디 말없어도
그 마음 읽었다오
사랑은
재채기처럼
참아내기 힘든 것
<2009. 6. 22>
⊙ 작품장르 : 현대시조
오정방
말할까 아니할까
속으로 끓였구려
한 마디 말없어도
그 마음 읽었다오
사랑은
재채기처럼
참아내기 힘든 것
<2009. 6. 22>
⊙ 작품장르 : 현대시조
사영부답師影不踏
사랑은
불여일不如一
불루베리 U-pick
불로불사不老不死
불덩이 같은 태양
불관지사不關之事
불가근 불가원 不可近不可遠
부활의 그 날에
부추꽃도 아름답다
봄이 오는 길목
봄에 내린 눈
보이지 않거든 눈을 감아보렴
벙어리가 되더이다
바다를 품은 친구
물드는 9월
무상無常
몸살 앓는 지구촌
몸
망양정望洋亭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