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무언有口無言 속에
오정방
한 마디 없다하여
오해랑은 말을 것이
말하지 않는 것뿐
할 말조차 없을손가
때로는
말 않는 것이
더욱 절절 하나니
<2009. 8. 8>
오정방
한 마디 없다하여
오해랑은 말을 것이
말하지 않는 것뿐
할 말조차 없을손가
때로는
말 않는 것이
더욱 절절 하나니
<2009. 8. 8>
상생공영相生共榮
어머니 묘소에서
3행시 / 이명박
청와대
통일
노산 선생 묘소참배
바다를 품은 친구
호사다마好事多魔
설천雪天
세월歲月
입동지절立冬之節
향훈만당香薰滿堂
꿈길에서
지족상락知足常樂
생자필멸生者必滅
속내
가을의 전령傳令
유구무언有口無言 속에
불관지사不關之事
여상如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