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조
2015.09.15 05:09

향훈만당香薰滿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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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훈만당香薰滿堂
  
  오정방
  
  
  
해맑은 강변에 선
버들이 좋음같이

벗님들 삼삼오오
이 집을 즐겨찾네

언제나
훈훈한 향기
집안가득 넘치리

<2009. 10. 21>



  
  
*서예가 淸江 柳紀子 여사에게 써준 것인데
  본인이 붓글씨로 잘 써서 거실에 걸어둠.
  

⊙ 작품장르 : 현대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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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휘황한 달빛

  2. 후드 산

  3. 화촉華燭 그 이후

  4. 호사다마好事多魔

  5. 향훈만당香薰滿堂

  6. 해바라기의 변

  7. 해맞이迎年

  8. 할미꽃

  9. 한가위 보름달이

  10. 푸른하늘

  11. 폭설暴雪

  12. 통일

  13. 태평양의 파도소리

  14. 컬럼비아 강가에서

  15. 충언忠言

  16. 추석秋夕

  17. 촌철살인寸鐵殺人

  18. 청와대

  19. 지족상락知足常樂

  20. 주마가편走馬加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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