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의 변
오정방
님만을 바라보다 얼굴은 둥글었고
태양만 쫏아가다 색깔도 노래졌소
높은 해 따라가다가 키다리가 되었죠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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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황한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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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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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촉華燭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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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다마好事多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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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훈만당香薰滿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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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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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迎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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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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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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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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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暴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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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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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의 파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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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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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언忠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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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秋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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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寸鐵殺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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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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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족상락知足常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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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가편走馬加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