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가을비
오정방
가을비 오는 속에
9월이 가고 있다
노오란
국화송이들
앞다투며 웃고 있다
<2005. 9. 30>
오정방
가을비 오는 속에
9월이 가고 있다
노오란
국화송이들
앞다투며 웃고 있다
<2005. 9. 30>
어머니
교각살우矯角殺牛
결자해지結者解之 2
화중유시畵中有詩
방성대곡放聲大哭
무풍강우無風降雨
백인百忍
송추送秋
천만부당지설千萬不當之說
인비친서人秘親書
사랑이 없다하면
반가운 가을비
가을은 흐르고
비밀
땡볕
불망不忘
불씨
나이
교만과 겸손
수구초심首丘初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