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시
2015.09.15 05:37

언제나 신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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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
                  언제나 신록처럼!
                        -爲祝 淸江 柳紀子 女史 古稀


                                                                                                              오 정 방



*
신록이 우거지고
새들은 노래하며

햇빛은 따사롭고
바람은 훈훈한데

오월의
좋은 계절에
칠십 고희 맞으셨네


*
함께한 결혼생활
꿈같은 사십사년

그님은 가셨어도
자손만 믿고사네

벗님들
함께 있으니
마음 든든 하겠구려


*
주어진 남은생애
날마다 행복하게

마지막 그날까지
알차게 사시구려

잔칫날
이국땅에서
큰 축하를 아끼잖네

<201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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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祝詩 / 등불되어 빛나리!

  2. 고난을 박차고 일어서자!

  3. 고비마다 넘치는 은혜로!

  4. 그 이후, 반 백년의 날

  5. 그는 외쳤다 ‘여기는 정상, 여기는 정상이다’

  6. 길이 길이 뻗어나가라!

  7. 넘치는 영광과 축복이!

  8. 눈이 부십니다!

  9. 만방에 그리스도의 향내를!

  10. 모교여, 영원무궁하라!

  11. 반석위에 튼튼한 교회를!

  12. 백세수百歲壽를 하소서!

  13. 불타는 정열情熱로

  14. 새 시대, 새 역사를 쓰자!

  15. 소망은 오직 하늘에…

  16. 승리만이 넘치소서!

  17. 신년시 / 대한의 큰 깃발 아래!

  18. 아름다운 금자탑金字塔!

  19. 언제나 신록처럼!

  20. 에벤에셀의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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