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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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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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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반 백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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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偕老 백년 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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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미래의 꿈을 키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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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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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시 / 대한의 큰 깃발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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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시] 독수리 날개 차고 하늘로 높이 치솟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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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축시>보듬고 껴안고 사랑하며 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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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위에 튼튼한 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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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여, 영원무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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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외쳤다 ‘여기는 정상, 여기는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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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그 이름에 영광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