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2015.09.08 05:14

기도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도

  오정방
  

  

이 길 밖에 다른 방도가 없음을 고백한다
우리의 머리로는
우리의 재주로는
우리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그 절대적인 힘이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으로부터 비롯됨을
확실히 깨닫고 믿기에
겸손히 무릎 꿇어 빌 수밖에 없다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며
가난한 자를 들어 부한 자를 민망케 하시는
전능하신 공의의 그 분에게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아니하시며
상한 갈대조차 함부로 꺾지 아니하시는
신실하신 사랑의 그 분에게
가장 낮은 자세로 지금 기도할 수밖에 없다

<2008. 1. 9>


  


⊙ 작품장르 : 신앙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 신앙시 주일主日 오정방 2015.08.25 65
19 신앙시 마침내 열매를 맺는 것은 오정방 2015.08.12 64
18 신앙시 송축성부頌祝聖父 오정방 2015.09.14 63
17 신앙시 부활復活 오정방 2015.09.01 62
16 신앙시 경배성자敬拜聖子 오정방 2015.09.14 59
15 신앙시 삼위三位를 찬양하는 노래* 오정방 2015.09.12 56
14 신앙시 무지개 오정방 2015.09.16 48
13 신앙시 잘 잘못은 모두 오정방 2015.08.13 44
12 신앙시 감사성령感辭聖靈 오정방 2015.09.14 41
11 신앙시 11월이 좋다 오정방 2015.08.13 40
10 신앙시 이신칭의以信稱義 오정방 2015.09.17 38
9 신앙시 누구를 진정 만나고자 하면 오정방 2015.08.13 37
8 신앙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오정방 2015.09.10 37
7 신앙시 그 한 분께만 오정방 2015.08.29 32
» 신앙시 기도 오정방 2015.09.08 31
5 신앙시 위대한 초청장 오정방 2015.08.29 28
4 신앙시 무더위도 감사해 오정방 2015.08.18 27
3 신앙시 하나님을 인하여 오정방 2015.08.25 26
2 신앙시 창조주의 뜻을 헤아리며 오정방 2015.08.17 17
1 신앙시 부끄러움 오정방 2015.09.10 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4
어제:
9
전체:
193,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