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2015.09.14 14:48

송축성부頌祝聖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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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축성부頌祝聖父

  오정방
  

  
지음을 받은 바 없이 스스로 존재하신 대 주재께선
인간이 살 이 세상을 지극히 사랑하사
광대한 우주와 삼라만상을 지으시고
친히 섭리운행 하시는 전능의 창조주라,
세세토록 그 성호가 영광과 찬송을 받아 마땅함을
어리석고 나약하고 미천한 피조물로 하여금
깨달아 알게 하심을 감사하여 깊이 송축하나이다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 많고 많은 피조물 가운데서
특별히 인간을 사랑하심이 극진하여
죄악가운데 두지 않고 양자 삼으시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대속의 제물로 삼아 죽게까지한 그 놀라운 사랑을
우둔하고 의심많고 불쌍한 인간들로 하여금
깨달아 믿게 하심을 감사하여 높이 찬양하나이다

<2009. 9. 1>


  


⊙ 작품장르 : 신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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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일主日

  2. 마침내 열매를 맺는 것은

  3. 송축성부頌祝聖父

  4. 부활復活

  5. 경배성자敬拜聖子

  6. 삼위三位를 찬양하는 노래*

  7. 무지개

  8. 잘 잘못은 모두

  9. 감사성령感辭聖靈

  10. 11월이 좋다

  11. 이신칭의以信稱義

  12. 누구를 진정 만나고자 하면

  13.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14. 그 한 분께만

  15. 기도

  16. 위대한 초청장

  17. 무더위도 감사해

  18. 하나님을 인하여

  19. 창조주의 뜻을 헤아리며

  20.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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