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간이역
동아줄 김태수
별박이 바람 맞서 넘어지다 안고서야 떠올랐다
빛을 발한 깃발 되어 세상을 살펴보다
간들바람에 곤두박질, 잡아끈 얼레 덕에 다시 떠오른다
이렇게 너와 나의 연(?)은 풀고 감고, 밀고 끌며
역풍을 안고 사는 뚫린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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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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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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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와 바름이[맑은누리문학 12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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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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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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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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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만발[맑은누리문학 14년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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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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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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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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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나성문학 12년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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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맑은누리문학 12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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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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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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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카페[맑은누리문학 14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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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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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있는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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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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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에게 하는 사랑고백[맑은누리 14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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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맑은누리문학 13년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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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세상 피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