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07 추천 수 4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일회 재미수필 에세이 데이

동아줄 김태수


제대로 된 임헌영 평론가의 강의 듣네

일찍이 경험 못 한 인문학 토해내니

회장님과 임원진들 고단해도 신이 났다

재미(在美)의 다양한 삶 웃기고 울리면서

미립 난 인간 중심 진솔하게 그려내야

수수해도 쎅시하고 죽어서도 미인이다

필 꽂힌 문장들 번득이며 지나갈 때

에두르다 놓친 불빛 가슴 한편 묻히어도

세미나가 부린 요술 술술 풀어 끌어낼 터

이토록 어울려서 문우지정 쌓게 한 건

데치고 되작이며 맛을 낸 수필 음식

이제는 내 한 나물만 정성껏 지어야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소설 김태수 약력 동아줄 김태수 2016.11.11 612
31 알래스카에 내리는 눈 동아줄 김태수 2012.02.09 561
30 눈꽃 세상 피우기 위해 동아줄 김태수 2012.02.02 551
29 새 봄빛 동아줄 2012.06.13 519
28 주객전도 동아줄 2012.03.29 515
27 행시 발가락 양말 동아줄 2012.04.18 507
26 Salmon caught by fishing pole 동아줄 김태수 2012.02.14 507
25 라면 김태수 2011.12.05 500
24 나이테 김태수 2011.12.05 486
23 자작나무 서 있는 도심 냇가[미주문학 12년 여름호] 동아줄 2012.07.24 480
22 춘정 동아줄 2012.05.15 475
21 부정 동아줄 2012.04.07 463
20 새봄이다 동아줄 2012.04.25 456
19 콩나물 동아줄 2012.05.31 452
18 시작 연습[나성문학, 12년 창간호] 동아줄 2011.12.05 424
17 행시 너와 내가 동아줄 2013.04.27 416
» 행시 제일회 재미수필 에세이 데이[퓨전수필 13년 겨울호] 동아줄 김태수 2013.12.01 407
15 달님에게 하는 사랑고백[맑은누리 14년 여름호] 동아줄 2014.06.23 404
14 8월 더위와 어머니 동아줄 2012.09.06 398
13 행시 이상기온[퓨전수필 13년 봄호] 동아줄 2013.03.25 384
12 행시 봄꽃 만발[맑은누리문학 14년 신년호] 동아줄 김태수 2013.05.07 34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2
어제:
43
전체:
1,169,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