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동아줄 김태수
추스린 마음 한점 낮달로 떠 있다가
석양이 손짓하면 전나무에 걸어 두고
명태전 소주 한잔에
절로 가본 고향 길
추석 무렵 앵커리지
추워지기 시작하고
석죽는 초록 풀잎
석별이 아쉬운듯
명월 빛 밴 바람 안고
절레절레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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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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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노인[2015 샘터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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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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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은 지나가고[퓨전수필 12년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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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맞추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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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5주년 축하 시조[토론토 중앙일보 17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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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제17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맑은누리 2016 신년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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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미주한국일보 문예공모전 시 부문 가작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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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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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의림지[2015 전국의병문학작품 공모전, 응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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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뉴욕문학 24집,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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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감기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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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선[뉴욕문학 24집,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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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커피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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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당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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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놀은[미당문학 17년 상반기, 미주문학 17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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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설[월간 샘터 2015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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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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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의 꽃이 핀 제천[전국의병문학작품공모전 동상 수상작][맑은누리 2016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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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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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이오[낙동강세계평화문학대상 공모전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