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명예혁명[17년 문학의 봄 봄호]
by
동아줄 김태수
posted
Mar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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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혁명
변하지 않던 세상 여린 눈이 바꿔놓네
한때는 비로 와서 시린 가슴 적시더니
환한 눈 그림자조차 빛으로 와 밝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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