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행시
2016.08.12 06:10

엄마둥이[현대문학사조 2016 가을호]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엄마둥이

 

김 태수 


밤 형제 다 크도록 바깥이 궁금해도

나가지 못한 바보 언제나 방안 퉁수

무서워 서로 껴안고 하얀 얼굴 검어져


숲 바람 다가오면 가시 쳐 잉잉대요

속 터져 엄마 송이 문 열고 기다리면

길트기 해님 선생님 새벽길로 오지요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소설 김태수 약력 동아줄 김태수 2016.11.11 613
6 시조 알래스카의 5월 1 동아줄 김태수 2018.05.09 396
5 시조 된서리[중부문예 12년 11월 24호] 동아줄 2012.11.29 397
4 시조 행시 나이테 동아줄 2013.02.25 400
3 시조 행시 폭풍은 지나가고[퓨전수필 12년 겨울호] 동아줄 2012.12.17 413
2 시조 샘터 시조 2016, 2월호/문학바라기, 겨우 살이 동아줄 김태수 2016.02.22 459
1 시조 지구의 감기 몸살 동아줄 2012.10.18 49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3.19

오늘:
12
어제:
21
전체:
1,169,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