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우륵샘
by
동아줄 김태수
posted
May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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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샘
우륵이 연주하는 약수에 가슴 적셔
의림지 마음 펼쳐 하늘을 이고 있다
샘솟아
소리 핀 쉼터
쳐진 버들 춤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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