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둥이
김 태수
밤 형제 다 크도록 바깥이 궁금해도
나가지 못한 바보 언제나 방안 퉁수
무서워 서로 껴안고 하얀 얼굴 검어져
숲 바람 다가오면 가시 쳐 잉잉대요
속 터져 엄마 송이 문 열고 기다리면
길트기 해님 선생님 새벽길로 오지요
엄마둥이
김 태수
밤 형제 다 크도록 바깥이 궁금해도
나가지 못한 바보 언제나 방안 퉁수
무서워 서로 껴안고 하얀 얼굴 검어져
숲 바람 다가오면 가시 쳐 잉잉대요
속 터져 엄마 송이 문 열고 기다리면
길트기 해님 선생님 새벽길로 오지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소설 | 김태수 약력 | 동아줄 김태수 | 2016.11.11 | 634 |
46 | 시조 | 그대와 과일주를 | 동아줄 김태수 | 2017.07.17 | 101 |
45 | 시조 행시 | 새해 인사 | 동아줄 | 2015.01.07 | 102 |
44 | 시조 | 빨랫줄 | 동아줄 김태수 | 2017.07.21 | 110 |
43 | 시조 행시 | 경기천년체 SNS 시 공모전 응모작(시조 행시) | 동아줄 김태수 | 2017.07.07 | 113 |
42 | 시조 행시 | 사람의 바람은 거꾸로 고향 숲에 머물고 | 동아줄 김태수 | 2017.10.03 | 117 |
41 | 시조 | 바둑으로 본 19대 대선 2 | 동아줄 김태수 | 2017.05.07 | 121 |
40 | 시조 | 부모는 | 동아줄 김태수 | 2018.06.08 | 124 |
39 | 시조 행시 | 퍼즐 맞추기다 | 동아줄 김태수 | 2017.10.12 | 124 |
38 | 시조 행시 | 음식이 건강이다 | 동아줄 김태수 | 2018.04.27 | 137 |
37 | 시조 | 종이 커피 컵 | 동아줄 김태수 | 2017.09.19 | 140 |
36 | 시조 | 만두 | 동아줄 김태수 | 2018.07.06 | 140 |
35 | 시조 | 저녁놀은[미당문학 17년 상반기, 미주문학 17년 여름호] 1 | 동아줄 김태수 | 2017.02.11 | 141 |
34 | 시조 행시 | 추석 명절 | 동아줄 | 2014.09.15 | 147 |
33 | 시조 행시 | 토론토 중앙일보 5주년 축하 시조[토론토 중앙일보 17년 8/25] | 동아줄 김태수 | 2017.08.27 | 147 |
32 | 시조 | 알래스카의 동지 2 | 동아줄 김태수 | 2017.12.17 | 152 |
31 | 시조 | 칼[미주한국일보 문예공모전 시 부문 가작 수상작] | 동아줄 김태수 | 2017.08.17 | 154 |
30 | 시조 | 신춘문예[17년 문학의 봄 봄호] 3 | 동아줄 김태수 | 2017.01.25 | 159 |
29 | 시조 | 잔설[월간 샘터 2015년 4월호] | 동아줄 | 2015.03.16 | 164 |
28 | 시조 행시 | 겸손[17년 문학의 봄 봄호, 2016년 향촌문학] 2 | 동아줄 김태수 | 2017.01.03 | 183 |
27 | 시조 | 삶의 육하원칙[문학의 봄 2016년 봄호] 2 | 동아줄 김태수 | 2017.01.07 | 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