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도침몰참사
동아줄 김태수
세월호 빼닮아서 침몰한 정부 신뢰
월컥한 분노 삭여 구조를 바랐는데
호들갑 갈팡질팡에 눈물바다 이루고.
진로를 바로 하려 큰 재난 일어났나
도처에 드러나는 총체적 부정 난맥
침착히 기다리라는 방송처럼 안 되길.
몰상식 선장 일행 승객 앞 탈출 웬말
참으며 대기하다 물 잠긴 몽우리들
사나운 파도와 싸워 물꽃을 꼭 피울 터.
세월호 진도침몰참사
동아줄 김태수
세월호 빼닮아서 침몰한 정부 신뢰
월컥한 분노 삭여 구조를 바랐는데
호들갑 갈팡질팡에 눈물바다 이루고.
진로를 바로 하려 큰 재난 일어났나
도처에 드러나는 총체적 부정 난맥
침착히 기다리라는 방송처럼 안 되길.
몰상식 선장 일행 승객 앞 탈출 웬말
참으며 대기하다 물 잠긴 몽우리들
사나운 파도와 싸워 물꽃을 꼭 피울 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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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소설 | 김태수 약력 | 동아줄 김태수 | 2016.11.11 | 634 |
66 | 시조 | 지구의 감기 몸살 | 동아줄 | 2012.10.18 | 496 |
65 | 시조 | 샘터 시조 2016, 2월호/문학바라기, 겨우 살이 | 동아줄 김태수 | 2016.02.22 | 461 |
64 | 시조 | 알래스카의 5월 1 | 동아줄 김태수 | 2018.05.09 | 418 |
63 | 시조 행시 | 폭풍은 지나가고[퓨전수필 12년 겨울호] | 동아줄 | 2012.12.17 | 416 |
62 | 시조 행시 | 나이테 | 동아줄 | 2013.02.25 | 403 |
61 | 시조 | 된서리[중부문예 12년 11월 24호] | 동아줄 | 2012.11.29 | 400 |
60 | 시조 | 시심[샘터 13년 1월호] | 동아줄 | 2012.12.27 | 375 |
59 | 시조 | 알래스카 겨울 까마귀 | 동아줄 김태수 | 2014.02.05 | 369 |
58 | 시조 행시 | 봄비 | 동아줄 | 2013.05.24 | 368 |
57 | 시조 행시 | 육이오[낙동강세계평화문학대상 공모전 특별상] | 동아줄 김태수 | 2013.09.07 | 356 |
56 | 시조 행시 | 낙엽[2016 미주문학 가을호][2016 현대문학사조 가을호] | 동아줄 | 2014.11.13 | 345 |
55 | 시조 | 제1회 미당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 동아줄 김태수 | 2016.10.25 | 316 |
54 | 시조 행시 | 봄 창에 기대어 | 동아줄 김태수 | 2014.03.22 | 299 |
53 | 시조 | 당면 | 동아줄 | 2013.07.11 | 296 |
52 | 시조 | 의병의 꽃이 핀 제천[전국의병문학작품공모전 동상 수상작][맑은누리 2016 신년호] | 동아줄 김태수 | 2015.10.13 | 281 |
51 | 시조 행시 | 봄빛[2014 뉴욕문학 신인상 당선작] | 동아줄 | 2014.07.09 | 279 |
50 | 시조 행시 | 아이문학닷컴 | 동아줄 | 2014.04.22 | 273 |
49 | 시조 행시 | 아침놀[제2회 맑은우리문학상 공모전 장려상] | 동아줄 김태수 | 2013.12.05 | 271 |
48 | 시조 | 2016년 11월 샘터시조[구두/김대식, 엄마둥이/김태수] | 동아줄 김태수 | 2016.10.14 | 252 |
47 | 시조 | 청풍명월 의림지[2015 전국의병문학작품 공모전, 응모작] | 동아줄 김태수 | 2015.09.15 | 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