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
동아줄 김태수
새 희망 을미년이
새롭게 밝았네요
해묵은 모든 일은
해름에 실어보내
인제는 비워가면서
사랑스레 살아요
새 꿈을 펼치라고
새 아침 찾아오죠
해맑게 웃음 지며
해송이 하늘 품어
인내한 늘 푸른 빛이
사뜻하게 비치죠
새잡이 어설퍼도
새싹이 거목되죠
해동갑 이룬 만큼
해돌이 길이 남아
인연이 피어날 꽃을
사글사글 찾지요
-
김태수 약력
-
폭풍은 지나가고[퓨전수필 12년 겨울호]
-
퍼즐 맞추기다
-
토론토 중앙일보 5주년 축하 시조[토론토 중앙일보 17년 8/25]
-
추석 명절
-
지리산[뉴욕문학 24집, 2014년]
-
좌선[뉴욕문학 24집, 2014년)
-
음식이 건강이다
-
육이오[낙동강세계평화문학대상 공모전 특별상]
-
욕심[맑은누리 2016 여름호]
-
영정 사진[맑은누리 2016 여름호]
-
엄마둥이[현대문학사조 2016 가을호]
-
알콩달콩
-
아침놀[제2회 맑은우리문학상 공모전 장려상]
-
아이문학닷컴
-
시인들 삶이다[맑은누리 14년 여름호]
-
세월호 진도침몰참사
-
새해 인사
-
산거 도사
-
사람의 바람은 거꾸로 고향 숲에 머물고
-
봄빛[2014 뉴욕문학 신인상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