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간이역
동아줄 김태수
별박이 바람 맞서 넘어지다 안고서야 떠올랐다
빛을 발한 깃발 되어 세상을 살펴보다
간들바람에 곤두박질, 잡아끈 얼레 덕에 다시 떠오른다
이렇게 너와 나의 연(?)은 풀고 감고, 밀고 끌며
역풍을 안고 사는 뚫린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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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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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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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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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고을/고운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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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사과 테마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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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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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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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만발[맑은누리문학 14년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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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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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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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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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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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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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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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1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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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천년체 SNS 시 공모전 응모작(5행시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