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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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시 | 해 저문 도시 | 그레이스 | 2010.02.01 | 987 |
37 | 시 | 풀잎 | 홍인숙(Grace) | 2010.02.01 | 1052 |
36 | 시 | 떠도는 섬 | 홍인숙(Grace) | 2010.02.01 | 1049 |
35 | 시 | 불꽃놀이 | 홍인숙(Grace) | 2010.02.01 | 1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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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시 | 강가에서 | 그레이스 | 2010.09.19 |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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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시 | 가을, 그 낭만의 징검다리 | 그레이스 | 2010.09.30 | 1134 |
29 | 시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 | 그레이스 | 2010.10.07 | 1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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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시 | 아름다운 눈물 | 홍인숙(Grace) | 2016.10.01 | 79 |
26 | 시 | 지평 | 홍인숙(Grace) | 2016.10.01 | 84 |
25 | 시 | 축복의 관점 | 홍인숙(Grace) | 2016.10.01 | 94 |
24 | 시 | 사람과 사람들 2 | 홍인숙(Grace) | 2016.10.01 | 217 |
23 | 시 | 안개 속에서 2 | 홍인숙(Grace) | 2016.10.01 | 192 |
22 | 시 | 비상을 꿈꾸다 | 홍인숙(Grace) | 2016.11.01 | 64 |
21 | 시 | 내 안에 가득찬 언어들 | 홍인숙(Grace) | 2016.11.01 | 78 |
20 | 시 | 가끔은 우울하다. 그리고 외롭다 | 홍인숙(Grace) | 2016.11.02 | 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