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적막한 날 / 홍인숙(Grace)
잠 안오는 밤.
마음이 고요롭다.
오랜날
인연의 끈을 놓으니
마음에 적요가 가득하다.
배워도, 깨달아도, 끝없는
시행착오의 인간관계
어리석음 때문일까
허망한 집착의 두려움일까..
오늘
내 안의 그리움을 떠나보냈다.
마음이 적막한 날 / 홍인숙(Grace)
잠 안오는 밤.
마음이 고요롭다.
오랜날
인연의 끈을 놓으니
마음에 적요가 가득하다.
배워도, 깨달아도, 끝없는
시행착오의 인간관계
어리석음 때문일까
허망한 집착의 두려움일까..
오늘
내 안의 그리움을 떠나보냈다.
★ 홍인숙(Grace)의 인사 ★
꽃을 피우는 사람들
늦여름 꽃
해 저문 도시
무료한 날의 오후
저녁이 내리는 바다
하늘의 방(房)
행복이라는 섬
당신의 꽃이 되게 하소서
인연 (2)
내가 지나온 白色 공간
밤이 오면
마음이 적막한 날
눈물
안개 속의 바다
슬픈 사람에게
기다림은 텔레파시
작은 들꽃의 속삭임
행복한 날
내 안에 그대가 있다
부활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