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 홍인숙(Grace)의 인사 ★
시심 (詩心)
서울, 그 가고픈 곳
눈이 내리면
내게 남은 날은
빗방울 1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꽃이 진 자리
비밀
봄 . 2
사랑은 2
거짓말
와이키키에서
또 하나의 세상
노을
아름다운 만남 2
그대 누구신가요
화관무
비의 꽃
바다에서
봄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