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홍인숙의 문학




오늘:
21
어제:
26
전체:
459,476


Home 홍인숙의 문학 홍인숙의 창작실
✔ 뷰어로 보기
시
2004.01.30 12:05

비를 맞으며

홍인숙
조회 수 622 추천 수 10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비를 맞으며



           홍인숙(Grace)



새해 첫 달도 다 저문 날

자분자분 비내리는 날

지붕까지 내려온 하늘에서

나목의 속살깊이

여린비 사근사근 젖어드는 날

철부지 꽃잎들은

어디로 바삐 흘러가는 것일까

이월이 눈썹까지 다가온 날에.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에디터 선택하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28
119 시 사랑의 간격 홍인숙 2003.05.12 569
118 시 사랑은 2 홍인숙 2004.05.03 485
117 시 사랑은 1 홍인숙 2002.11.14 724
116 시 사랑법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5 597
115 시 사람과 사람들 2 홍인숙(Grace) 2016.10.01 217
114 시 사람과 사람 사이 그레이스 2010.09.18 1051
113 시 사라지는 것들의 약속    9 홍인숙(Grace) 2016.12.11 388
112 시 빙산 氷山   1 홍인숙(Grace) 2016.12.03 85
111 시 빗방울 2 홍인숙 2002.11.13 420
110 시 빗방울 1 홍인숙 2002.11.13 474
109 시 빈 벤치 홍인숙 (Grace) 2010.01.30 375
108 시 비의 꽃 홍인숙 2002.11.13 495
107 시 비상을 꿈꾸다 홍인숙(Grace) 2016.11.01 63
106 시 비상(飛翔)의 꿈 홍인숙 2002.12.02 294
105 시 비밀 홍인숙 2003.11.05 483
» 시 비를 맞으며 홍인숙 2004.01.30 622
103 시 비 오는 날 2 홍인숙(Grace) 2016.11.21 215
102 시 비 개인 아침 홍인숙 2002.11.14 696
101 시 불면 홍인숙(그레이스) 2006.08.26 1112
100 시 불꽃놀이 홍인숙(Grace) 2010.02.01 1259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