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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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39 | |
99 | 시 | 아름다운 만남 2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27 | 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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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 시 | 알 수 없는 일 2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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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시 | 눈물 | 홍인숙(Grace) | 2004.10.16 | 906 |
87 | 시 | 기다림은 텔레파시 | 홍인숙(Grace) | 2004.10.16 | 893 |
86 | 시 | 나무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605 |
85 | 시 |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599 |
84 | 시 | 바다가 하는 말 | 홍인숙(Grace) | 2004.10.16 | 664 |
83 | 시 | 가을, 江가에서 | 홍인숙(Grace) | 2004.10.04 | 649 |
82 | 시 | 마음이 적막한 날 | 홍인숙(Grace) | 2004.08.16 | 915 |
81 | 시 | 내가 지나온 白色 공간 | 홍인숙 | 2004.08.02 | 922 |
80 | 시 | 안개 속의 바다 | 홍인숙 | 2004.08.02 | 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