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
홍인숙(Grace)
그대는 불
활활 타오르는 불
꺼지지 않는
불씨 하나 끌어안고
쉼 없이 타오르는 꽃불
신기하여라
누가 그 가슴에
불보다 더 뜨거운
불씨를 숨겨 놓았을까
★ 홍인숙(Grace)의 인사 ★
양귀비꽃
시심 (詩心)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어떤 만남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사랑의 간격 2
상처
사랑은 2
또 하나의 세상
봄 . 3
봄 . 2
봄 . 1
어머니의 염원
비를 맞으며
이상한 날
거짓말
새해 첫날
아버지의 단장(短杖)
겨울 커튼
문을 열며